분유제조기 베이비브레짜 사용법, 세척법, 장담점알기

한 티브이프로그램에서 성황리에 종여한 사후조리원이라는 엄마의 모유수유나 분유 수유냐를 가지고 한 편의 에피소드로 방영된 적이 있었다. 사실 모유수유만 할 경우에는 분유포트나 분유제조기 같은 것이 급하게 사야 할 육아템 항목은 아닐지 모르지만, 아이를 출산하고 엄마가 모유수유를 할 수 있는 조건이 되지 않거나 홉합수유를 하는 경우도 많다고 하여 분유 수유를 할 경우를 대비하여 자동 분유제조기가 나오게 되었다. 그리고 요새는 인테리어를 해치지도 않게 깔끔하게 나왔으며, 말 그대로 분유를 자동으로 만들어주는 기계이다. 

자동 분유제조기의 장단점

버튼 하나로 분유가 바로 제조되어 나오는 육아템이다. 일반적으로 분유제조기가 없는 가정에서는 분유포트에 물을 끓여서 40도로 다시 온도를 식힐 후 분유를 타는 과정을 거쳐야 하는데. 자동 분유제조기의 경우에는 이 과정이 생략되기 때문에 처음 신생아를 키우거나 쌍둥이 아이를 키우는 가정에서는 많이들 구매한다. 가장 큰 장점은 밤 수유나 새벽 수유할 때 짧은 시간 안에 버튼 하나로 간단하게 작동되어 분유가 제조되어 나오기 때문에 시간을 단축해 주고 무엇보다 육아를 하는 부부에게 시간적 여유가 있다. 단점으로는 분해해서 씻고 말리는 세척 부분의 문제이다. 분유를 제조하는 과정에서 부유물이 생길 수 있기 때문에 매일 세척해주어야 한다.

사용 전 주의사항

사용 전에 주의 사항이 있다. 제품 뒷면의 물통을 빼낸 후, 약간의 세제를 이용해서 상온의 물로 충분히 세척하고, 물통 세척이 완료되었다면 제품 내부를 세척하고 종이컵에 식초를 한 컵 채워서 물통에 넣어서 나머지는 max선까지 물을 채워준다. 그리고 깔때기를 입구에 잘 맞추어 놓고, 용량이 300ml로 설정되었다면, 버튼을 눌러서 내부 노즐을 세척하여 배출해 준다. 물 부족 경고등이 점등될 때까지 이것을 몇 회 반복해 준다. 이 과정이 끝나게 되면 물통을 빼고 전원을 끈 상태로 본체를 4시간 정도 유지해 주고, 4시간 전도가 지난 후, 물통의 상온의 물을 넣고 물 배출 과정을 몇 번 더 반복하여 세척을 마무리해 준다.

자동 분유제조기 브레짜 세척방법

브레짜 세척방법은 주 1회 정도 모든 부품들을 분리하여 세척하는 것을 권장한다. 분유통과 세팅힐 부품들, 깔때기, 물통 등은 개별 분리가 가능해서 약간의 세제를 이용해 미지근한 물로 깨끗하게 세척해 주고 과도한 열은 부품 변형의 주요한 원인이 되기 때문에 열탕 소독이나 식기건조기, 세척기, 살균기, 전자레인지 사용을 금지한다. 본체 내부 청소는 주 2회 정도 해야 한다. 세척용 용액 만들어서 세척을 해야 하고 조작부의 물의 용량을 300ml로 설정한 다음, 물 버튼을 눌러 물만 배출하게 한다. 

자동 분유제조기 브레짜 오류

제품이 작동하지 않을 때는 전원 코드가 꽂혀 있지 않거나, 깔때기가 분리되었거나 제대로 끼워지지 않았을 때, 물통 내 물 수위가 min기준선 아래 거나 분유통 뚜껑이 제대로 닫히지 않았거나 분유통 뚜껑이 뒤를 향해있거나, 물통 내 물이 너무 차갑거나 뜨거울 때 이런 현상이 나타나며, 조유 된 분유 온도가 차가울 때는 물이 아직 적정온도로 가열되지 않아서이다. 깔때기가 깔때기 칸에 제대로 맞지 않을 때는 깔때기 커버가 깔때기에 수직으로 껴지지 않았거나 완전히 눌리지 않았기 때문이다. 깔때기 led가 반짝임, 시작 버튼을 누르면 삐~경고음을 내는데 이때는 깔때기와 분유 배출구 부분 청소가 필요해서이다. 분유가 너무 많이 배출됐을대는 휠 잠금 덮개가 올바른 위치에 고정되어 있지 않거나, 세팅 휠이 맞지 않은 분유 세팅 번호로 설정된다.

마무리

자동 분유제조기의 경우에는 물을 끓이는 기능은 없어서 포트에 100도로 끓이고 40도로 식힌 물을 넣어 주어야하기 때문에 선택 보온 기능을 따로 작동시켜주어야 하고 전체 몸통이 스테인리스로 되어있어서 내부가 보이지 않아서 세척이 제대로 되었는지 잘 확인하는 과정도 필요하다. 사실 육아를 하시는 분들이 성향이 다 달라서 여러 가지를 고민해서 구매해서 사용하는 경우도 있고, 상황에 따라 불편함 없이 사용하는 경우도 있다. 사람마다 어떤 것을 더 중점적으로 생각하느냐에 따라 선택이 나누어질 것이다.